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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달콤한 인생' 극단에 선 이들의 공통점

MBC, 5월 3일(토), 오후 9시 40분.

전직 형사이자 사설 탐정인 박병식은 준서(이동욱)의 변사사건 현장을 찾는다. 그리고 지난 6개월간 그를 뒤쫒았던 기억들을 떠올린다.

 

결혼 15년차 주부 혜진(오연수)은 남편 동원(정보석)에게 한달간의 휴가를 얻어 일본 훗카이도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길에서 우수에 찬 연하의 남자 준수(이동욱)을 우연히 만난다. 남편의 외도에 실망하고 무언가를 결심하고 오른 혜진의 여행, 친구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일본을 찾은 준수. 극단에 선 이들은 뭔가 아픔의 근원적 공통점을 찾으면서 새롭게 교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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