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게릴라성 호우·낙뢰 피해 속출

8일 오후 6시께 도내지역에 게릴라성 호우와 낙뢰로 시내 곳곳의 신호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주 금암광장과 월드컵로 서곡사거리 등의 신호등이 낙뢰로 인해 점멸돼 한동안 이 일대의 교통이 정체를 빚었다.

 

전주기상대 관계자는 "8일 도내지역 하늘에 머물러 있는 찬공기와 이 공기 밑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공기의 온도차이로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늦게 2차례 정도 낙뢰가 나타났다"면서 "강한 바람과 낙뢰를 동반한 구름이 서해안에서 내륙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세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리모델링 공사 중 건물 발코니 바닥 붕괴⋯ 작업자 1명 숨져

사건·사고경찰, 음주운전하다 SUV 들이받은 20대 조사 중

기획[우리 땅에 새겨 있는 역사의 흔적]화암사에 피어난 꽃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