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아트폴리스 개념 도입…합죽선 이미지로 곡선화
전주에서 모악산과 금산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삼천교가 지역명품 교량으로 탈바꿈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낡고 위험해 재가설공사에 들어간 삼천교(길이 135m×폭 20m)와 관련해 아트폴리스 개념을 도입해 전주지역의 독특한 이미지와 연계하는 명품교량으로 가설해나가기로 했다.
삼천교는 지난 1973년 가설된 뒤 30여년이 지나면서 재난위험사고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돼왔다.
시는 지난해부터 삼천교 재가설공사에 들어가 있는 가운데 전주시를 대표하는 교량으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교량위에는 전주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상품인 합죽선의 이미지를 곡선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삼천교 일대에서 성행했던 전주 기접놀이의 역동적인 율동미를 형상화한 디자인까지 접목해나가기로 했다.
여기에 조형물과 난관을 일체화해 보행자도로를 확대하고, 중앙부분에 랜드마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삼천교 가설공사는 총 90여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아트폴리스 개념을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전주지역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설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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