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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리대상 폭력조직 전국 221개"

경찰 관리 대상 폭력조직이 전국적으로 221개로,지난 200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 관리대상 폭력조직은 지난 2004년 207개 조직, 4천601명에서 2006년 213개 조직, 5천57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총 221개 조직, 5천413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28개 폭력 조직이 분포해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23개로 그뒤를 이었다.

 

또 7월말 현재 총 1천558명의 폭력조직원이 검거됐으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301명 ▲부산 184명 ▲경남 120명 등 순이었다.

 

유 의원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폭력조직으로 인해 대민피해가 증가하지 않도록경찰의 집중 단속과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폭력조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경찰의 보다 강화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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