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등에 임용장 수여
지난 9월 19일 공식 창단식을 갖고 '우생순(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신화에 도전하고 있는 정읍시청 여자핸드볼팀이 4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다.
구단주인 강광시장은 지난 14일 정주리(18세, 정읍여고 졸예정), 문나영(18세, 무학여고 졸예정), 김지희(22세, 상명대 졸예정), 윤재니(인천여고 졸예정) 선수 등 4명의 선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에따라 정읍시청 여자핸드볼팀은 2006년 도하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여자핸드볼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한국의 5연패를 이뤄낸 강태구감독을 선장으로 모수 1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강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정읍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생활체육도시 조성을 위한 또 하나의 인프라로 정읍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스포츠 사절단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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