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경찰,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Second alt text
전북소방본부

신호위반 후 스쿨버스를 들이받아 12명을 다치게 한 화물차 운전기사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전북경찰청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 A씨(6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 25분께 김제시 백산면의 한 교차로에서 13톤 화물차를 운전하던 중 신호를 위반, 스쿨버스를 들이받아 탑승자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신호를 위반한 채 직진하다가 정상 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통과하던 스쿨버스의 우측면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 중이던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그 중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기자

김문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경찰,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산타 준비됐어?”⋯아이들보다 더 바쁜 어른들

익산익산상공회의소, 제29회 익산상공대상 수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