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경찰청장, '경찰관 총기사건' 사과

이동선(56) 전북지방경찰청장은 30일 "부하 경찰관이 저지른 권총살해 사건에 대해 도민과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동선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사과한 뒤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사건의 책임을 물어 29일 강이순 군산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고, 강 서장의 후임에 박영조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임명했다.

 

전북경찰은 또 30일 군산서 생활안전과장과 나운지구대장도 직위해제했다.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 소속 조모(46) 경위는 29일 오전 10시20분께 전북 군산시 경암동 C 미용실에서 짝사랑하던 미용실 여주인(37)을 권총으로 쏴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