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체험관·기획전시실·독립영화관 등 마련
영화 제작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인 전주영화제작소가 19일 영화의거리(구보건소)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이어 영화 편집과 상영, 촬영, 후반작업까지 영화·영상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가 갖춰진 셈이다.
2007년부터 총 사업비 60여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마련된 영화제작소엔 영상체험관·다목적 전시실(1층)과 영화·영상 관련 업체 입주공간(2층), 영상마스터링센터(3층), 디지털독립영화관(4층)이 마련됐다.
1층엔 영상 원리·영화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영화체험관과 함께 다목적 전시실을 통해'전주영화제 10주년 기념 사진전'과 '이강천 감독 특별전','시민들이 추천하는 영화 로케이션 사진전','전북지역 영화사 특별전'등이 기획됐다.
영화·영상 관련 업체 입주공간엔 조명과 음향, 분장을 담당하는 7개 업체가 입주할 계획.
영상마스터링센터엔 색보정과 후반 편집을 할 수 있는 영상마스터링 스튜디오와 함께 영상교육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다.
디지털 독립영화관에선 19일부터 24일까지 개관을 기념한 영화제를 열 계획. 'JIFF가 발견한 독립영화 BEST OF BEST'를 주제로 한 전주영화제 수상작과 함께 우수 독립영화 총 10편 등 무료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2시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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