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이 25일 올해 첫 국민참여재판을 연다.
전주지법은 24일 "강도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모피고인(37)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25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 피고인은 법원에 국민참여재판 의사확인서를 제출했다.
전주지법은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시행 첫 해인 지난해 2건의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처음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한다.
한편 이 피고인은 지난해 3월17일 전주시 금암동 A씨(43·여)씨의 집에서 금품을 털다 귀가한 A씨를 흉기로 찔러 전치 6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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