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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노' 단숨에 시청률 22.9% 기록

KBS 2TV 사극 '추노'가 6일 첫회에서 바로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새해 수목극 경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추노'는 전날 시청률 22.9%를 기록, 경쟁작인 SBS TV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14.5%)와 MBC TV '히어로'(5.3%)를 단숨에 멀찌감치 따돌렸다.

 

장혁, 오지호, 이다해 주연의 '추노'는 조선을 바꿀 뜻을 품고 탈출한 노비(오지호 분)와 그를 추격하는 데 자존심과 인생을 건 전문 추노꾼(장혁)의 대결을 그린 새 드라마다.

 

왕조 중심의 사극에서 탈피해 신선한 소재로 다가선 '추노'는 또한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레드원 카메라를 동원, 영화 수준의 영상과 음향을 안방극장에 전달하고 있다.

 

KBS 이응진 드라마 국장은 "'추노'는 빼어난 완성도로 한국적인 콘텐츠를 세계화하는 드라마"라며 "소재, 영상, 연기력 모든 면에서 자신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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