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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지식인 '송두율'의 수난시대 스크린에 담아

5일 다큐멘터리 '경계도시 2' 전북대 제1학생회관

스스로를 '경계인' '회색분자'라 규정하며 한국 사회의 레드컴플렉스에 돌을 던진 송두율 교수.

 

전주시민미디어센터 공익적미디어사업단(소장 장낙인)이 '송두율 사건'을 관찰한 다큐멘터리 영화 '경계도시 2'를 전라북도민과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체 상영한다.

 

공동체 상영은 안정적인 배급경로를 보장받지 못하는 독립·예술 영화들의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영화를 원하는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안적인 상영방식. 배급사의 기준을 바탕으로 유료상영을 원칙으로 하며, 날짜와 시간, 장소는 영화를 신청하는 공동체와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

 

공동체 상영을 기념, 5일 오후 7시30분 전북대 제1학생회관 2층 전북대 공개홀에서는 '경계도시 2'의 무료시사회가 열린다. 문의 063) 282-7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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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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