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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러시아 소년소녀합창단 전주서 '천상의 목소리'

4일 오후 5시 소리전당

2002년 모스크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서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합동공연을 해 러시아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합창단으로 소개된 러시아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

 

러시아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이 4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러시아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은 1961년 '젊은 레닌'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 문화성이 후원해 국가 합창단 창립운동의 일환으로 창단된 최초의 합창단. 성악, 음악사, 음악문헌, 피아노, 화성악 등 음악학교에서 공부해야 하는 과목을 모두 교육받고 있는 이들은 전 세계 합창 콩쿨과 국제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 예술감독은 1984년부터 이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러시아 공훈예술가 미하일 슬라브킨. 작곡가이기도 한 슬라브킨 감독은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의 프로그램 중 많은 곡을 직접 작곡하고 편곡해 합창단의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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