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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젊은 음악가들의 야외공연 축제인 '소리+끼 페스티벌'의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소리+끼 페스티벌은 행사기간에 축제장 주변에서 연주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국악, 클래식, 재즈, 뮤지컬, 퍼포먼스, 댄스,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팀으로 선정되면 무대, 음향, 조명 등을 지원받아 행사장 주변에서 마음껏기량을 뽐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연주단체나 연주자는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자료와 함께 내달 4일까지 이메일(jisf@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소리축제는 10월 1~5일에 '시간을 넘는 소리, 세대를 잇는 감동'을 주제로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