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비브리오 패혈증 조심하세요"

여름휴가철 맞아 감염 높아…해산물 익혀 먹어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8명이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됐으며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서해안지역에서 집중 발생했다.

 

이에따라 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간질환이나 당뇨병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 질환자들은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낚시나 해수욕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패류는 저온 보관하고 해산물을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관계자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노약자를 비롯,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 환자들은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정치일반새만금산단 입주기업, RE100 실현 ‘첫발’…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