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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아시아연극 한자리에…구미서 삼족오연극제

경북 구미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연극제가 열린다.

 

구미시와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는 8월6일부터 12일까지 구미 금오산 분수공원에서 제1회 삼족오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극제는 외국 4개팀과 국내 4개팀이 참여하는 초청공연, 영.호남연극교류전과 삼족오프린지페스티벌 등의 기획공연,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초청공연에 참여하는 외국 4개 극단은 러시아의 플래시, 일본 마마고토와 다즐, 캄보디아의 P.P.S 등이고, 국내 4개 극단은 여행자, 물결, 노을, 도모 등이다.

 

연극제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8월5일까지 구미의 소극장 '공터 다'에서 사전홍보기획공연으로 영.호남 연극교류전이 열린다.

 

이 교류전에서 마임극 극단 현장이 '넌버블 광대들'을 무대에 올리는 등 영.호남지역 7개 극단이 다양한 연극을 선보인다.

 

이밖에 연극제 기간에 여울국악실내악단과 극단 누렁소 등이 국악과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리고, 우리동네 연극제나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연극만들기 등의 참여행사가 이어진다.

 

영.호남연극교류전은 입장료가 1만~1만5천원이고, 삼족오아시아연극제 초청공연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삼족오아시아연극제 추진위원회(☎ 054-444-0604)나 홈페이지(www.samjoko.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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