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대·원광대·예수병원 수술때 항생제 적절 투여

도내 11개 의료기관 조사

수술시 항생제를 적절하게 투여한 병원으로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전주예수병원이 꼽혔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8월부터 11월 사이 전국 346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수술시 항생제 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도내에서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3곳으로 조사됐다.

 

도내 조사 대상은 11개 병원으로 2등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3등급은 군산의료원과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우리들 정형외과병원, 전주 한나여성병원으로 나타났다.

 

4등급은 전주 21세기병원, 익산의 미즈베베 산부인과병원, 나은병원, 의료법인 계산재단 문병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위수술, 대장수술, 복강경하 담낭 절제술 등 8개 수술분야에 대해 피부절개전 1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와 수술종료 후 24시간 이내 투여 중단율 등을 기준으로 적정성 여부를 평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이 의료기관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각 의료기관별 항생제 사용실태를 홈페이지 (www.hira.or.kr)에 공개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정치일반새만금산단 입주기업, RE100 실현 ‘첫발’…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