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화의 시간'
'2009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돼 전회 매진을 기록한 영화 '원 나잇 스탠드'의 감독과 배우들이 전주에 온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구 완산보건소, 전주영화제작소 4층)이 '원 나잇 스탠드' 개봉에 맞춰 14일 오후 7시30분 영화 상영 이후 감독과 배우가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원 나잇 스탠드'는 에로티시즘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민용근 이유림 장훈 등 세 명의 감독이 함께 만든 장편 옴니버스 영화. 관음적 시선과 페티시즘으로 숨 막히는 에로스를 선사하는 '첫 번째 밤', 정숙한 아내가 사라진 후 혼란에 휩싸인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 '두 번째 밤', 평범하게 살던 한 남자가 정체성에 위협을 받는 혼돈의 하룻밤을 담은 '세 번째 밤'으로 구성됐으며, 이주승 장리우 이지연 등 충무로의 기대주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지연은 전주 출생으로 연극 및 뮤지컬 무대를 비롯해 전주지역 단편영화 작업에도 참여해 왔다. 문의 063) 231-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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