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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다시 국지성 소나기…김제에 80㎜

주춤했던 국지성 폭우가 15일 오전 8시를 전후해 전북지역에 다시 쏟아지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를 전후해 도내 서해안과 내륙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빗줄기가 쏟아져 오전 9시 현재 김제 80㎜, 익산 59.5㎜, 전주55㎜, 군산 27.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김제 지역과 새만금 일대에는 시간당 40-50㎜의 폭우가 쏟아졌다.

 

전북도 재해대책 본부는 사흘간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절개지나 축대, 둑 등의 붕괴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각 시.군에 현장 예찰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전주기상대는 "계속해서 서해에서 비 구름대가 들어오기 때문에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다"면서 "낮 한때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오후 늦게부터는 또 다시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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