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도 일본 뇌염모기 경보가 발령됐다.
전북도는 이달 16일과 17일에 걸쳐 채집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의 밀도가 전주 64.6%, 군산 77.1% 비율로 조사됨에 따라 도내도 일본뇌염모기 경보 지역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일본뇌염 경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인 경우에 발령된다. 지난달 30일에는 전남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50% 이상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었다.
이에 도는 주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질 무렵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반드시 예방접종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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