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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슈워제네거와 고속철사업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인공인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만난다.

 

이 대통령은 슈워제네거 주지사와 접견에서 캘리포니아주 고속철도 건설의 우리업체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과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여건 조성을포함한 캘리포니아주와의 경제 협력관계 증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밖에 이 대통령은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체장애인을 위한 스페셜올림픽의 창설자인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의 딸 마리아가 슈워제네거 주지사 밑에서 부지사를맡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방문 중 슈워제네거 주지사를 만난 적이 있다.

 

이번 접견에는 2013년 동계 스페셜올림픽준비위원장인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과, 나디아 코마네치 국제스페셜올림픽 위원회 부회장, 장쯔이(章子怡) 국제스페셜 올림픽위원회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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