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기관장 해상에 추락 실종

군산해양경찰서 수색작업 중

22일 오전 5시께 군산시 옥도면사무소 앞 해상에서 군산선적 A호(예인선·35t)의 기관장으로 근무하는 이모씨(74)가 해상으로 추락, 실종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준설토사 작업을 마친 뒤 군산시 옥도면사무소에 예인선을 정박시키기 위해 접안을 시도하던 중 갑판으로 나갔다가 바다로 떨어졌다.

 

군산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했지만, 기상악화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산해경은 '이씨가 접안을 시도하기 전 갑판상으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선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한편 구조대원을 투입,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된 이씨는 172cm의 키에 건장한 체격으로 실종 당시 밤색 안전화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