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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26일 오전 9시 20분 '사랑하길 잘했어'
태호가 허수와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회비를 내지 않았음을 알게 되어 빈정이 상한 상구는
태호를 놀려서 태호와 커튼을 사이에 두고 말다툼을 하던 끝에 간호사에게 혼나고 만다.
한편, 술 취한 밤 신세를 진 건으로 영준은 도희에게 대접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함께 오는데,
그 곳에 도착한 상구, 영화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정림이 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데 합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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