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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이야기] 여름 초입에 나타나는 '한여름'

이제 슬슬 여름빛이 묻어나야 할 날씨에서 한여름 같은 노련한 여름빛이 발산되고 있다. '한여름'이란 말의 국어적인 의미는 '더위가 한창인 여름'을 일컫지만, 기상학적인 정의로 살펴보면 '기온이 30도를 넘을 때'를 말한다. 하지만 장마철이 끝난 뒤에 찾아오는 한여름보다 여름의 초입에서 나타나는 한여름이 그나마 견딜수 있을 만한 이유는 습도가 높지 않은 날씨 덕분! 낮 동안 구름 한 점 찾아볼 수 없을 오늘 하늘에서 한여름과 맞먹는 뜨거운 기운이 대기를 뜨겁게 달구겠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로 예상되는 오늘, 선글라스나 챙이 있는 모자, 자외선차단제를 챙기시는 것을 꼭 잊지 말자.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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