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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런던올림픽이 아시아지역 2차예선 한국과 유르단 첫 경기에서 후반 김동섭(9번)이 세번째골을 넣고 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예선 1차전 홈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10분 김태환(서울)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1분 윤빛가람(경남)의 패널티킥 역전골과 후반 41분 김동섭(광주)의 쐐기골이 터져 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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