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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이야기] 길어진 낮과 짧아진 밤

오늘은 1년 중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높고, 북반구의 낮의 길이가 가장 길어진다는 여름의 네 번째 절기 하지(夏至)! 동지(冬至)에 가장 길었던 밤 시간이 조금씩 짧아지기 시작해 하짓날 낮 시간을 최고로 끌어 놓는데…. 낮의 길이가 무려 14시간 35분! 몇해 전부터 대조적으로 밤 시간이 가장 짧은 하짓날 국제적으로 하지풍습이 열리고 있다. 환경단체의 주도로 열리고 있는 '캔들나이트' 행사가 그렇다. 촛불을 밝히고 느림과 평화,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 낮에는 길어진 낮 시간을 잘 활용해 더욱 부지런해지고, 짧아진 밤 시간에는 촛불에 마음을 모아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자.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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