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지구촌 곳곳 '몸살앓이'

폭우로 시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지구촌 곳곳이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은 최근 폭염과 가뭄이 조지아와 플로리다 등 14개 주를 강타했고, 중국은 폭우로 168명의 인명피해를 낳았다. 이 밖에도 중국은 폭염의 고통도 심한데,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리는 극심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서유럽 16개국 역시 폭우와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UN산하의 세계기상기구(WMO)는 이상기후가 더 이상 '이상'이 아닌, '일상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최근 더욱 극심해졌다고 밝혔다. 이제는 이상기후의 논란에서 벗어나 현실이 돼버린 현대 기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더욱 절실해 보인다.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