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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현중이 대만 TVBS의 토크쇼 '더 퍼슨(The Person)'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출연했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17일 밝혔다.

소속사는 "'더 퍼슨'은 최고 스타만 출연하는 토크쇼로 대만 지상파 채널 중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김현중이 최근 한국 연예인 최초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15일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더 퍼슨'은 중국 케이블 방송 수신 지역에서 매주 일요일 동시 방송되며 TVBS-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호주, 말레이시아, 미국 등지에도 방송된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김현중의 출연분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한편, 김현중은 일본,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을 도는 아시아 프로모션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