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당한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조사한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김 교육감에 대한 조사 결과 시국선언 교사 징계를 하지 않은 것이 직무유기 혐의가 인정돼 지난 23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교육감의 기소 여부는 검찰의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육과학기술부는 "정부 지침에 어긋나는 교원평가 시행계획을 수정하지 않고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징계를 미뤘다"며 지난 7월 21일 직무유기 혐의로 김승환 교육감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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