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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민생안정 최선 다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연말인데 물가 등을 포함해 민생이 소홀히 되지 않도록 각부 장관들이 점검해 달라”고 밝혔다.

 

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전반적으로 내수경기가 어려운데 연말에 예산집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역시 점검해 달라”며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일자리가 중요한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서 어려울 때일수록 사람을 먼저 줄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고 박정하 대변인이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 한국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국무회의에서는 안건에 대한 심의 후 ‘깐느 G20 정상회의 주요결과(기재부)’ ‘방러 및 G20 정상회의 계기 양자회담 성과 및 후속 조치 계획(외교부)’ ‘나고야의정서 범정부 대책(환경부)’ ‘정부 R&D 투자 효율화 추진계획(국가위) 등 부처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

 

한편, 이번 국무회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명박 대통령이 처음 만나는 자리기도 했다.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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