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눈 거의 안내려 정읍 1㎝, 전주 0.8㎝
장수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북지역 대부분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전주기상대는 "오전 6시 30분 현재 장수가 영하 8.2도를 비롯, 임실 영하 7.1도, 군산 영하 7도, 전주 영하 5.1도, 부안 영하 5도 등 도내 14개 시·군이 영하 기온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폭설이 우려됐지만 밤사이 눈은 거의 내리지 않았다. 정읍 1㎝, 전주 0.8㎝에 불과하다.
밤사이 수은주가 떨어지면서 매서운 칼바람이 불어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한 상태여서 출근길 교통불편이 예상된다.
기상대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유입되고 있어 오전에 수은주가 더 떨어질 수 있다"면서 "눈은 오후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3∼8㎝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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