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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안녕과 번영 비나이다"

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당산나무(수령 500년) 아래에서 당산제 제전위원회를 비롯한 관광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제를 지내고 있다.

추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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