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버스파업 시민들 뿔났다
민주노총 소속 전주시내버스 노조가 다시 파업에 들어가자 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특히 노사가 '부분파업'과 '부분 직장폐쇄'로 맞서면서 애꿎은 교통약자들만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
노측은 부분 직장폐쇄 철회를, 사측은 부분파업 풀고 정상운행 할 것을 각각 요구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민주노총 전북본부를 방문해 '시내버스 파업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靑 '이영호 몸통론' 역풍에 곤혹
지난 2010년 불거진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은폐하려했다고 지목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지난 20일 자료삭제를 지시했다고 인정하면서 "바로 내가 몸통이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또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2000만원을 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직윤리지원관실로부터 매달 280만원씩 상납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예상치 못한 역풍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이 전 비서관이 공연히 기자회견을 하면서 오히려 불똥이 청와대로 튀었다는 것.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관계자들 모두 검찰이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전화 받으면 2만5000원 결제 괴담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010-4878-4040 이란 번호로 전화가 오면 받지 마라. 전화를 받는 순간 바로 2만5000원이 빠져나간다. 스팸 번호로 등록해라"라는 글이 게재됐다.
그러나 해당 전화번호는 없는 전화번호로 알려졌고, 접수된 피해사례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괴담으로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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