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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학업 마쳐 취업, 수원서 그만 끔찍하게…

수원 살인사건 피해 20대 여성 '군산 옥산면 출신'

최근 충격을 주고 있는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의 피해자 곽모(28)씨가 군산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군산 옥산면 출신인 곽씨는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독학을 마치고 직장 때문에 수원으로 올라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곽씨는 가정 형편으로 실업계 고교를 졸업한 후 군산의 한 전문대학교에 입학해 아르바이트 등을 해가며 어렵게 학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졸업 후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이던 곽씨는 우선 생활비 마련을 위해 수원 큰언니 집으로 이사해 취직했으며, 사건 당일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변을 당했다.

 

옥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을 접하면서 몸서리가 쳐졌는데 나중에 가족들이 화장을 위해 서류를 발급받으러 오면서 알게 됐다"며 "가족들에게 조심스러워 뭐라 위로의 말도 건네지 못하고 안타까운 심정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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