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KBA)는 30일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KBA는 성명에서 "아마추어 야구의 실력파들이 좁은 프로의 문을 통과하지 못한 채 해외로 떼밀리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10구단을 만들어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뛰게 해야한다"고 밝혔다.
야구계는 제9구단인 NC 다이노스의 내년 1군 진입에 맞춰 10구단을 창단해야 한다는 측과 10구단 창단이 시기상조라고 주장하는 측이 팽팽히 맞서 있다.
KBA는 "구단 이기주의로 10구단 창단에 반대하는 일부 구단은 한국 야구 발전을위해 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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