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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지속추진

 

전북도가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계속 추진한다.

전북도는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사회를 열고 10구단 창단문제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10구단이 창단되지 않으면 리그가 기형적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어 결국 창단이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동호인 및 학교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전용구장 건립 등 인프라 확충을 애초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동호인 야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억원을 들여 동네야구장 4개소를 건립하고 동호인 리그 확대지원, 야구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동호인 야구 심판 양성에 나선다.

또한, 리틀야구단과 학교 야구팀 창단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학교야구장 잔디 식재, 조명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방과 후 야구교실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교육청,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한다.

전북도는 지난해 8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주·군산·익산시, 완주군과 함께 유치의향서를 내고 100만인 서명운동 등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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