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내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주 도내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8℃, 최고기온 24~26℃)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1~6 mm)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이와 같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주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커 안개가 자주 발생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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