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 "예식장 불법영업 엄단"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사진)은 8일 전주시내 일부 예식장의 불법 영업 등의 문제에 대해 "누구든지 법을 어겨서는 안 된다. 엄정한 수사를 통해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장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예식장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엄단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 청장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특별방범비상근무 기간 동안 협력단체와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큰 성과로 꼽으면서 "이 기간 동안 도내에서 범죄 발생은 감소하고 피의자 검거율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장 청장은 "경찰 인력을 늘리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협력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 기간 동안 하루에 2300여명의 협력단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범죄취약지인 원룸촌 방범에 대해서는 "'원룸 방범 등급제' 도입을 위해 자치단체와 조례제정 등의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 내장산 가을 단풍 물들다…"다음 주중 절정 예상"

정읍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역 광장 재구조화 사업 구상 제시

사회일반전북 112 거짓신고 매년 증가⋯"처벌 강화해야"

법원·검찰檢총장대행 이례적 입장문…"대장동 항소안하는게 타당…제결정"

자치·의회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경쟁…전북 '불리론'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