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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7연패 수렁…서울 SK에 대패
신인 최부경이 12점을 쏟아붓고 리바운드 10개를 잡아 더블더블을 작성해 해결사 역할을 했다.
SK는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반면 KCC는 1승10패로 최하위에 머문 채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연합뉴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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