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나이지리아에서의 한국인 피랍 사례는 2006년 이후 모두 5건으로 늘었다. 가장 최근 사건은 올 4월에 있었던 대우건설 직원의 피랍 사건이다.
당시 비공개로 협상을 진행,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던 이 사건은 피랍 일주일 만에 해결됐다. 2007년 5월에도 나이지리아 유전지대인 포트 하코트 내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이 납치된 바 있다. 이들은 석방 교섭 등을 통해 6일 뒤에 풀려났다.
같은 해 1월에는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주 오구 지역에서 대우건설 소속 한국인 근로자 9명과 현지인 1명 등 10명이 무장단체에 납치됐다가 사흘만에 풀려났다.
2006년 6월에도 대우건설 근로자 등 한국인 5명이 포트 하코트 내 대우건설 현장에서 현지 무장단체에 납치됐다가 하루 만에 풀려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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