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난(暖) 2018'

선진국에서는 실내적정온도를 설정해 평상시에는 권장사항으로, 비상시에는 의무사항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미국 18.3℃, 영국과 프랑스 19℃, 일본 20℃ 이하가 겨울철 실내적정온도 기준이다. 우리나라는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지난 2005년 범국민적 에너지절약실천문화운동으로 펼친 '난(暖) 2018'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겨울철 실내 건강온도인 20~18℃를 유지하자는 운동으로 올바른 에너지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던 것! 실제 실내온도를 3℃ 낮추면 전체 난방에너지 사용량의 20%가 절감되고, 1조 500억원가량의 경제적 효과도 따른다. 에너지 절약뿐만이 아니다. 겨울철 지나친 난방은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실내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호흡기나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실내온도 18~22℃를 준수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새벽메아리] 2024년 한국 체불임금 일본보다 52배, 미국보다 42배 많다

익산‘방문객 1만 명 돌파’ 익산시민역사기록관, 기록문화 플랫폼 자리매김

국회·정당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송태규씨 내정

임실임실군, 10월 관광객 129만명 역대 최고 기록

군산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