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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게스트 141명 전주국제영화제 온다

로랑 캉테·강우석 감독 등 참석

평론가, 감독, 프로듀서 등 국·내외 영화인 141명(해외 77명·국내 64명)이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방문한다.

우선 개막작 '폭스파이어'의 로랑 캉테 감독과 함께 여주인공인 케이티 코시니가 개막식을 빛낸다. 캐나다 배우인 케이티 코시니는 2012 산세바스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국제경쟁 심사위원단인 카자흐스탄의 거장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감독, 돈 프레드릭슨 코넬대학교 영화학 교수, 인도 영화계의 거목 산토시 시반 감독, 류승완 감독 , 배우 정우성이 전주를 찾는다. 로카르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카를로 샤트리안, 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김영하도 한국경쟁 심사위원으로 방문한다.

 

프랑스 뤼미에르 영화학교의 교수인 주시 피사노와 '페어 러브' 등 영화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신연식 감독, '똥파리'를 통해 세계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한국 독립영화계를 상징하는 여배우로 자리 잡은 배우 김꽃비는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경쟁부문 상영작의 국·내외 감독과 배우들 또한 대거 참석한다. 국제경쟁 상영작인 '미친년들'의 드류 토비아 감독, '깃털'의 오자와 마사토 감독, 배우 미카 아키즈키, 한국경쟁 상영작인 '환상속의 그대' 강진아 감독, 배우 한예리, 이영진 등을 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지프 프로젝트'의 게스트들도 눈에 띈다. '디지털 삼인삼색 2013 : 이방인'의 에드윈·장률·고바야시 마사히로 감독과 그의 아내 나오코가 전주를 찾는다. '숏!숏!숏! 2013 : 소설, 영화를 만나다!'의 이진우·박진성·박진석·이상우 감독과 배우 최원영·김서형·최덕문·박혁권·신동미·배슬기·조윤희·한주완도 영화제의 게스트. 이들은 영화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프리미어 상영에 함께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의 게스트들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감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가리봉'의 박기용·'파파로티'의 윤종찬·'환생의 주일'의 황규덕·'신세계'의 박훈정·'전설의 주먹'의 강우석·'시바타와 나가오'의 양익준 감독 등이 그들.

 

특별전 감독들의 방문도 잇따른다. '비욘드 발리우드 : 인도영화 특별전'의 아리밤 시암 샤르마 감독, '샤히드'의 한살 메타 감독, '해리, 결혼하다'의 리투 사린, 텐징 소남 등 인도 감독은 영화제 기간 GV와 토크 클래스를 통해 관객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 로랑 캉테

 

▲ 강우석

 

▲ 류승완

 

▲ 정우성

 

▲ 김꽃비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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