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뮤지컬 '책 먹는 여우' 오늘 고창문화의전당 무대

어린이 명품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 먹는 여우'가 뮤지컬로 만들어져 18일 오전 10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주최한 '2013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모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작품이다.

 

뮤지컬 '책 먹는 여우'는 책을 너무 좋아해서 책을 읽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먹어 치우는 영리한 여우가 주인공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교훈적인 내용이다.

 

책 속의 무한한 상상력이 고스란히 무대로 옮겨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책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책에서 주는 상상력을 공연으로 표현하여 어린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책을 접하고, 상상의 나래를 자유롭게 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똑똑한 여우와 함께하는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새벽메아리] 2024년 한국 체불임금 일본보다 52배, 미국보다 42배 많다

익산‘방문객 1만 명 돌파’ 익산시민역사기록관, 기록문화 플랫폼 자리매김

국회·정당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송태규씨 내정

임실임실군, 10월 관광객 129만명 역대 최고 기록

군산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