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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잡는 연극 '뉴 보잉보잉' 고창공연 8·9일

▲ 연극 '뉴 보잉보잉(1탄)' 출연진.
2002년 이후 9년 동안 100만명 관객 돌파 신화를 이룬 연극 '뉴 보잉보잉(1탄)'이 8일과 9일 이틀간 고창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올려진다(저녁 7시30분).

 

한국 연극계의 산실인 서울 대학로의 대표 코믹극으로 알려진 '뉴 보잉보잉'은 코믹극 대가인 원작자 마르꼬 까믈레띠의 대본을 우리 실정에 맞게 번안하여 만든 작품이다. 극단 두레 대표인 손남목씨가 연출을 맡은 이작품은 대중의 웃음코드를 놓치지 않고 관객들을 빵빵 터지게 한다.

 

연극은 세 명의 승무원을 애인으로 둔 바람둥이 남자의 좌충우돌 스토리로 전개된다. 전문 바람둥이 성기가 전하는 바람의 정석, 순박한 시골청년 순성이 전하는 사랑의 진리, 그리고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명의 스튜어디스와 엉뚱한 가정부가 그리는 코믹극이다.

 

군 관계자는 "코믹 연극의 대명사 '뉴 보잉보잉'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군민이 여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고, 유쾌한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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