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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서양화전공 학생들 화폭에 옮긴 영화

22일까지 전주독립영화관

영화에 대한 청춘들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전시가 선보인다.

 

전주시가 지원하고 (재)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월 1층 기획전시실의 무료 대관 전시로 '청춘인걸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친밀한 대중문화이자 예술적인 장르인 영화를 주제로 했다.

 

올해는 강유진, 최윤진, 권수녕, 정승연, 박마리아, 강영은 등 6명이 각자 배정된 공간을 평면회화, 설치, 사진 등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채웠다. 이들은 모두 젊은 여성들로 구성돼 전시명을 '청춘 in girl(인 걸)'로 정했다는 후문이다.

 

청춘인걸전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영화를 그리다 MOVIE STORY ART FESTVAL展'의 'MOVIE STORY team'에 속했던 전북대 서양화전공 학생들이 두 번째로 준비한 전시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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