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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토담갤러리 펜화 수강생 작품전 9일까지

옷·가방·방석보에 펜으로 그림 새겨

▲ 고창 토담갤러리 펜화 수강생들의 펜화작품들.
고창 토담갤러리(지도강사 김광희) 펜화 수강생들의 펜화작품 전시회가 '행복한 동행전'이라는 주제로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화춘의 꽃다지 등 50여 점의 펜화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방, 방석보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더욱 눈길을 끌며, 대부분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초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소박하고, 편안한 느낌을 갖게 한다.

 

펜화는 잉크를 사용하여 펜으로 그린 그림을 말하며, 미술의 한 장르이자 데생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토담갤러리 회원들로 어린 학생들로부터 60대 어르신에게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력층이 참여, 요즘 뜨고 있는 펜화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토담갤러리 김광희 지도강사는 "전시회를 준비하는 동안 행복해 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와 재료로 만드는 작품인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수강생은 강명옥, 고유숙, 고화춘, 김연주, 박선경, 서정미, 소영주, 이선자, 조미숙, 조바른 등 10명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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