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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예술인 작품 만나는 진포예술제 6일 개막

▲ 조성돈 군산예총 회장
다양한 분야의 군산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45회 진포예술제'가 6일부터 18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군산예총(회장 조성돈)이 주최하고 8개 협회지부가 주관, 군산시가 후원하는 진포예술제는 '백토로 예술성지, 희망의 군산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이 군산예술의전당 대·소공연장과 전시실에서 13일동안 펼쳐진다.

 

예술제는 제51회 군산시민의 날과 최무선 장군의 진포대첩 승전을 기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그간의 창작 활동을 정리해 선보임으로써 장르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8일 개막식과 함께 조항조, 김용림, 아이돌 6인조 달샤벳이 출연하는 새만금 시민한마당 축제가 이어지며, 가족사랑 아동미술대회와 연극 '눈먼 아이가 그린풍경', '아빠들의 소꿉놀이', '그 여자의 소설' 등이 공연된다.

 

또, 군산출신 임동창 씨의 '풍류'를 비롯해 대금·피리연주가 이생강, 명창 전임삼의 '풍화격 국악한마당'도 펼쳐진다.

 

조성돈 회장은 "진포예술제를 통해 예총의 위상이 높아지고 순수 예술을 지향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자금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새만금 명품도시에 걸맞는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각기 다른 장르에서 열정을 보인 8개 협회 지부장들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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