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세 해 동안 지속된 동행의 문이 열렸다. ‘열모임’은 다음달 3일까지 전주시 서신동 서신갤러리에서 제33회 열모임전을 진행한다. 30여년간 전시회를 실시한 열모임은 매해 일년 동안 자신의 작품을 정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도내 미술인으로 구성된 열모임은 지난 1978년 창립한 뒤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세월과 함께 계절을 바꾸며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양화 등 평면과 입체 공예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도 강봉호, 고충석, 신용식, 이금연, 이방우, 이재원, 장석수, 정선희, 최병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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