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7시35분께 완주군 용진면 회포대교에서 차량 43대가 연쇄 추돌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차량들이 뒤엉켜있다. 사진제공=전북지방경찰청
지난 21일 오전 7시 40분께 완주군 용진면 회포대교에서 43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앞서 전주 송천동에서 완주 봉동 방향으로 진행하던 최모씨(45)의 포터 화물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박모씨(28)의 아반떼 승용차와 부딪혔다.
이어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멈춰서다가 미끄러지면서 구간별로 13건의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신모씨(27)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밤새 내린 눈이 다리 바닥에서 얼어붙으면서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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