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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임실 청웅초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열려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찾아가는 가족콘서트’가 20일 임실군 청웅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는 2004년부터 대한민국의 문화공연을 보기 힘든 지역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학부모, 교사,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동요의 컨버전스’다.

 

이날 가족콘서트에는 마임 아티스트 고재경, 일본의 비눗방울 아티스트 오쿠다 마사시, 클래식 E & I 앙상블,포크 가수 황명하 & 디안이 출연, 할아버지와 아저씨로 이루어진 동요밴드 ‘철부지’가 출연, 다양한 음악과 묘기로 청웅초 주민들과 어울린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또 청웅초 어린이 합창단과 교사들의 합창, 어린이들의 리코더 연주가 함께 한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일반적인 보여주기 식의 수동적인 공연이 아닌 지역 주민 분들과 교사들이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에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교감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간의 사랑의 열매를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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