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적기업 '꼭두', 전국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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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사단법인 꼭두가 사회복지시설 순회공연에 나섰다. 넌버벌 퍼포먼스 형태의 ‘Play 樂 피노키오’를 들고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제공하는 ‘신나는 예술여행’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995년 창단된 꼭두는 인형극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결합된 창작활동을 펼쳐왔으며, 2012년 전북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전국의 11개 소외지역 순회공연 무대에 오를 ‘Play 樂 피노키오’ 는 대사가 없지만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트랜드 퍼포먼스로, 보잉, 창작댄스, 삐에로쇼 등이 마스크퍼펫, 댄스와 결합해 관객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끊임없이 관객이 참여하고 함께 호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극단측은 “세월호 참사로 국민들의 마음이 많이 우울하고 힘들어하는 이 대에 사회복지시설의 이들은 더욱 외로울 것이다”며, “외톨이 피노키오가 제페토 할아버지의 사랑으로 생명을 부여받듯이 외로운 그들에게 문화예술로서 작은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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